5. Unusual type/(2) Etc
나만의 켄터키 치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예담 | 2009-07-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외모 이데올로기에 대한 야심찬 반격!우리는 모두 죽은 ‘왕녀’ ... 글쓴이 평점 나만의 켄터키 치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죽은 왕녀를 위해 울리는 파반느 속에서 필자는 열아홉과 스무 살이라는 아슬아슬한 청춘의 경계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서로 각자의 삶, 아니 생활을 하던 그와 그녀 요한은 우연스럽게 한 곳에서 마주쳐 만남을 이어가고 누군가는 연인으로써, 또 다른 이는 친구로서 그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그와 그녀 그리고 요한이라는 세 인물은 각자 다른 상황 속에 놓인 채로 지내왔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무의식에 가까운 기억은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