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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Unusual type/(3) Post 민희진은 실패했다. 민희진의 감정적 읍소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무섭다. 주주, 회사, 직원, 아티스트 등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을 지키기 위한 객관적인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보다 자신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반말, 욕설을 하며 자기감정을 배설해도 된다는 기저가 깔려 있다. 마치 임원 보고에서 "저 일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뉘앙스. TPO에 맞지 않는 행동이고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다. 이런 민희진의 '순수한 열정'을 향한 지지도 의아하다. 기업은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일을 하며 느끼는 기쁨, 성취감, 자기실현은 개인의 몫이며 부가적인 부분이다. 기업 면접에서 최악의 답변이 "배우고 싶다", "꿈을 이루고 싶다", "성장하기를 원한다"는 말이다. 일을 통해 배우고 ..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활짝 핀 벚꽃 아래 너와 나🌸 | 가슴 설레는 따뜻한 인디음악
4. Independent music/(2) Playlist [𝑷𝒍𝒂𝒚𝒍𝒊𝒔𝒕] 활짝 핀 벚꽃 아래 너와 나🌸 | 가슴 설레는 따뜻한 인디음악 https://youtu.be/PQG_jBaFzkM?si=mdXIWl3AGpoGKE_Y :: 𝑻𝒊𝒎𝒆 𝒔𝒕𝒎𝒂𝒑 :: 00:00 백예린 -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03:54 프롬 - 봄밤에 다시 만나 07:36 검정치마 - Antifreeze 11:40 우효 - 민들레(single ver.) 15:54 허회경 - 나와 내 이웃에게 19:58 위수 -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리는 아름다워 23:18 이소 - 서로에게 기대어 삼각형을 만들어요 28:23 holynn - Day Off 31:26 민수 - 섬 34:25 행성 - Nothin' Without You 37:08 황소윤, Phum Viphurit - Wings 40:24 박소은 - 사랑할 거야 43:13 구름 - 처음 봤을 때처럼 46:58..
스토킹 성향 가진 사람을 15초 만에 가려내는 방법
5. Unusual type/(3) Post 스토킹 성향 가진 사람을 15초 만에 가려내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si=mXY43z3PqWjSToH7&fbclid=IwAR2uB7iv6al1iBStoJkqWZFm0uQJ00Y9MTzwCR5IKK-Pyp8ZYtNwF2GM-GY&v=QAs9dCvSP4A&feature=youtu.be 영상에서 말하는 15초 만에 감별하는 방법은 비치명적 목조르기. 평소에 파트너가 목을 조르는 장난 또는 이와 비슷한 행위(성관계 중 목조르기 포함)인 비치명적 목조르기를 한다면 스토킹 성향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핵심은 상대를 죽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세게 조르는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목을 잡는다거나 성관계 중 목을 조르는 것처럼 비교적 가벼운 목조르기가 가해 행위로 분류되어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 영국 검찰청의 스토킹..
[𝒑𝒍𝒂𝒚𝒍𝒊𝒔𝒕] 걱정과 근심 모두 바다에 흘려보내요 | 감성적인 인디음악 모음🌊
4. Independent music/(2) Playlist [𝒑𝒍𝒂𝒚𝒍𝒊𝒔𝒕] 걱정과 근심 모두 바다에 흘려보내요 | 감성적인 인디음악 모음🌊 https://youtu.be/iAIO6_9G4Pk?si=LNmrFCXSHPYrt8C2 :: 𝑻𝒊𝒎𝒆 𝒔𝒕𝒎𝒂𝒑 :: 00:00 검정치마 - Love is all 02:44 백예린 - 돌아가자 06:47 치즈 - 일기예보 10:36 Midnight Jogging Club - 1 to 10 13:47 이나래 - 우리의 바다에 17:11 이슬기, 문채원 - Paths to home 20:25 최유리 - 우리만은 23:39 데이무드 - 서서히 27:13 한바탕 - 표선 31:50 UJINI - Rewind 35:49 연정 - 머피의 법칙 39:45 두솔 - 상처에 대한 고찰 43:26 ian choi - Borderline 46:47 노르웨이 숲 - 서로의 이별(feat. 은별) 51:13 해은 - Woof ..
카리나 연애에 대한 막연한 분노는 옳지 않다.
5. Unusual type/(3) Post 카리나 연애에 대한 막연한 분노는 옳지 않다. 카리나 연애를 향한 막연한 분노에 대해서 아이돌의 직업적 특성에 따라서 어쩔 수 없는 반응이며 카리나가 감내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아이돌이 유사 연애와 숭배-추앙 관계 안에서의 느껴지는 모종의 개념, 감정을 판매하고 또 그렇게 소비되는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결과만 보고 말하는 일차원적인 접근이다. 나는 이런 비정상적인 분노가 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이 프레임은 사회학, 정신분석학에 기반한 문화비평의 개념적 이론으로 남성의 비유와 욕구를 맞춰주면 성녀로 추앙받다가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과 행동을 하면 창녀로 끌어내려 짓밟는 의미에서 이번 사태와 매우 닮은 부분이 많다. 특히 보스턴 대학의 철학 교수 리차드 커니가 주장한 구도와도 상당히 유사하다. 자신이 가진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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